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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S에 워드프레스를 올려 직접 블로그를 운영한 지 3년째. 처음엔 단순히 나 혼자 볼 기록이라고 생각했는데, 진짜 아무도 방문하지 않다보니 글을 쓰는 게 귀찮아져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. 구글에 사이트맵 등록도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.
처음 생각했던 것 보단 홈서버에서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유지하는 것이 꽤 순조로웠다. 그러나 워드프레스 특유의 불편함이 있었고 또한 홈서버가 좋아봤자 상용 서비스의 안정성에는 한참 못 미치는게 현실이다. 실제로도 공유기 오류, 정전 등으로 인해 1년 넘게 유지되던 업타임이 끊긴 적이 있다. 또 집으로 연결되는 도메인을 공개해두는게 썩 보안상 좋은 선택이 아니기도 하고.
따라서, 기존 블로그는 유지하면서 티스토리로 조금씩 옮겨가려 한다.
+ 2023-02-01 )
NAS에서 하드디스크를 잘못 뽑았다가 데이터베이스가 꼬이는 바람에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통째로 증발했다. 역시 상용 서비스 만한 게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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