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케아 로네스펠라레 데스크 컵 홀더 개봉 사용기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며칠 전 이케아에 친구랑 구경하러 갔다가 전부터 눈여겨봤던 물건인 로네스펠라레 컵 홀더를 집어왔다.

 

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물이나 음료 등 마실 것을 가져와서 책상에 두는 편인데, 실수로 컵을 쏟거나 하는 참사가 가끔 생기고 또 차가운 음료는 결로현상 때문에 물기가 자꾸 남아서 불편함이 있었다. 그래서 이런 식의 컵 홀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가격은 14,900원. 싼 가격은 아니지만 홀더 클램프가 금속이고 만듦새가 괜찮아서 적당한 가격 같다.

 

 

 

 

 

내부의 먼지를 물티슈로 한번 닦았더니 섬유가 찢어져서 안쪽벽에 걸렸다. 원래는 깨끗?함

 

 

 

 

 

박스 안에는 본품이 들어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컵 홀더 부분은 도색된 나무 재질이고, 클램프 부분은 금속이다. 클램프는 최대로 돌릴 시 46mm까지 들어간다.

 

클램프의 물리는 부분에는 얇은 스펀지가 대어져 있는데, 너무 얇아서 책상 상판 보호가 제대로 될 지는 잘 모르겠다.

 

홀더 몸체 내부는 코팅이 되어있지 않아서 까슬까슬한 재질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책상 구석탱이에 바로 클램프를 결착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홀더 몸체 전면이 뚫려 있어서 손잡이가 있는 컵도 문제없이 거치할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일반 500mL 페트병도 문제없이 거치 가능하다. 공간이 좀 남는 편.

 

 

 

 

이케아 간김에 같이 집어온? 촤컬릿

 

 

 

 상당히 크기가 커서 다른 물건도 두려면 둘 수 있다.

 

 

 

 너무 싼 티 나지 않으면서 적당한 가격에 편리함을 추가할 수 있는 도구 같다. 이곳에 컵을 두는 습관을 들이면 책상에서 실수로 물을 쏟아 소중한 전자기기가 사망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.

 

 

 끝